해외반응-한국 고등학교 교실 풍경
요즘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가 참 많다. 학생들은 과도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밟고 올라가야만 하는 상황이고 학부모들은 자녀교육 문제로 인해 노후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나라마다 고유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회제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각 나라별 특성에 맞는 교육방식 또한 당연히 존재할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있을까? 내가 알고 있는 한 미국 공립고등학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미국 학교 수업 방식은 매우 자유롭고 창의적이며 틀에 박힌 사고를 강요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그럼 여기서 잠시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한국 고등학교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첫 번째 사진은 영국 BBC 방송국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 일부인데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한국인에게는 공부가 전부’라니....... 내용을 살펴보니 사교육 과열 현상 및 입시 위주의 교육 제도에 대한 비판이 담겨있다. 다음으로는 중국 CCTV 뉴스 보도 장면인데 역시나 마찬가지로 치열한 입시 경쟁 분위기를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일본 NHK TV 프로그램 화면에는 교실 풍경이 등장하는데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하나같이 고개를 푹 숙이고 열심히 필기에만 열중하고 있다. 모두가 똑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안쓰럽게 느껴진다. 이렇게 세계 각국의 언론매체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 공교육 현실이지만 정작 당사자인 학생들은 크게 개의치 않는 듯하다.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지금 당장 눈앞에 닥친 시험 성적 올리기에만 급급하니까 말이다. 물론 나도 학창시절엔 그랬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후회스러운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다. 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지 못했던 나 자신이 원망스럽다. 그래서 나는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바로 인생 선배로서 진심 어린 충고이자 당부이기도 하다. 부디 남들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라고 말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덧붙여서 자기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공부라면 그 내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그래서 학창 시절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안목을 넓히고 독서를 통해 간접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특히 고등학교 때까지는 입시 위주의 교육 때문에 이러한 활동들을 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대학에 진학하면 정말 하고 싶었던 취미 생활이나 여행 또는 여러 가지 동아리 활동을 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다. 또한 외국어 실력을 갖추면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고, 현지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이러한 능력들은 당장 취업 준비생에게는 스펙이 될 뿐만 아니라 입사 후 회사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그런데 이런 역량들 중 한두 가지만 갖춰서는 안 되고 모두 갖춰야 한다. 그래서 나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모든 분야에 걸쳐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러므로 학생 여러분께 당부하고 싶은 점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자기만의 길을 개척했으면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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