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feat. 주차팁)

 

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 관광지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게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완화되면서 조금씩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더욱 조심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제주도나 강원도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지역 방역당국 및 지자체들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22일 기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대신 국내 휴양지나 캠핑장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나 역시 이번 휴가는 가족들과 함께 한적한 바닷가 근처 펜션에서 보내기로 했다. 물론 아직까지는 안심할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가급적 단체 모임은 자제할 생각이다. 그리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비상약과 체온계, 소독제 등 필요한 물품도 꼼꼼히 챙겼다. 이제 남은 건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 일뿐이다. 부디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그래서 내년 이맘때쯤엔 마음 편히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게다가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 속에선 자칫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식사,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면역력을 기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자!그래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따위 다 날려버리자!아마도 지금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은 의료진들일 것이다. 그들을 생각해서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하자!예를 들자면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외출 자제, 모임 취소 또는 연기, 밀폐·밀집·밀접 장소 피하기,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실시 등 기본적인 수칙만 지켜도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그 이유는 대부분의 감염병은 공기를 통해 코나 입으로 직접 들어와 병을 일으키는 게 아니라 주로 침이나 콧물 같은 체액(비말)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평소 기침 예절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전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하지만 음식점에서 옆 테이블 손님이 재채기를 하자 식당 주인이 바로 수저통을 치우는 모습을 봤다.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자 하는 행동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했다. 그만큼 서로 경계심이 커진 탓이리라.이번 사태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죽하면 정부에서도 3차 추경 예산 중 소상공인 지원금 명목으로 3조2000억원을 책정했겠는가. 당장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있어 임대료 부담은 더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그렇다고 마냥 불평만 하고 있을 순 없다. 비록 힘들지만 자신만의 경쟁